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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해피 피자데이

다정(情)하고 애정(情)이 넘치는 소담소담

  • 등록일 : 18-03-05
  • wzin@woorihom.com

 

 

@용인죽전현대아이파크2차

 

안녕하세요^^
꽃메마을현대아이파크2차아파트입니다!!


요즘 한파가 자주 오죠? 한파와 동장군이 오면 젤 생각나는 분이 기전주임님과 관리소장님, 과장님이랍니다.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너무나 바빠요. 눈이 오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부터 제일 먼저 기상하여 제설 작업을 해야 하며, 동파 주의사항을 게시판에 공고하고 방송도 매일 하다시피 하고 그래도 꼭 일은 생기는 것 같아요. 정말 관리소 직원들은 너무너무 바빠요. 얼굴이 빨갛고, 손도 시렵고 추위에 떨며 관리소에 들어오시면 맘이 아픕니다.


이럴 때 사무실 분위기와 수고하시는 직원분들 안전하게 일을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시며,

재계약건으로 그 누구보다 더 신경 쓰고 계시는 직원분들을 위해서도 꼭!!

저희에게 활력소를 주시기 바랍니다. 

2월의 어느 날. W-zin 제작진 앞으로 장문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바로 죽전꽃메마을현대아이파크2차 한일순 경리주임님입니다. 3월이 된 지금이야 날씨가 많이 풀려 언제 그렇게 추웠었나 싶지만 지난 겨울은 정말 역대급 추위가 맹위를 떨쳤죠. 사연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혹한과 싸우며 주민들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을 직원들의 모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3월 해피피자데이 코너에서는 죽전현대아이파크2차 가족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피자 배달을 떠나게 된 2월 9일. 부지런히 사무실을 나섰지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재주는 없어도 운전 하나 만큼은 자신 있는 기자였는데.. 이날 따라 뭔가에 홀렸는지 자꾸 잘못된 길로 들어섭니다. 몇 번에 걸쳐 실수가 반복되자 네비게이션의 예상 도착시간은 자꾸만 뒤로 밀립니다. 결국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했죠


죄송한 마음에 죄인된 심정으로 차에서 내려 주섬주섬 사온 피자를 챙기는 기자 앞에 손진종 소장님이 짠! 하고 등장하셨습니다. 손 소장님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관리사무소에는 모두 12명의 직원분들이 이미 모여계셨습니다.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피자를 먹던 도중 손 소장님이 조금 전 기자로부터 살짝 건네 받은 카드를 펼쳐 보이십니다. 바로 김한준 회장님의 격려메시지였는데요. 짧지만 감동적인 메시지를 들은 직원 분들은 소장님의 대독이 끝나자 박수로 화답해주셨습니다.


말 없이 먹기만 하면 재미가 없겠죠?

직원 여러분들께 동료에 대한 칭찬을 조금씩 들어봤습니다.

 



김정태 관리과장님을 칭찬합니다.

만물상을 차려도 될 정도로 일을 잘하세요. 민원 응대도 최고이시구요.

소장님과 저는 가끔 관리소 안에 만물상 명패 하나 달자고 농담을 하곤 합니다. ㅋㅋ

중요한 단점은…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에요!

- 한일순 경리주임 -


문석동 보안원님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이 분은 가만 보면 몸을 안아끼세요.

우리 미화원들도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정말 이런 분이 또 있을까 싶어요

- 정경자 미화원 -


우리 경비원 모두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우리 경비원들은 큰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모두가 항상 다른 아파트에 뒤쳐지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는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 김정환 경비반장 -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보니 그렇게 많아 보이던 피자도 빈 박스만 남게 되었네요.

 

‘너무 고생하는 우리 직원들, 끝내주는 팀워크를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었다’는 한일순 경리주임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었네요.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모습에서 기자 또한 많은 것을 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겨울을 무사히 이겨내시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 죽전아이파크2차 가족 여러분!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