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업장 방문 등 외근이 잦은 표준화추진팀. 사업장 점검 방문이 있던 어느 날 오후 이희자 팀장이 사무실을 나서 차에 오릅니다. 운전 경력 8개월차의 왕초보 이 팀장 덕분에 표준화추진팀의 외근길은 매번 스릴 넘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리소장 출신인 이 팀장은 사업장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운전의 ‘운’자도 몰랐지만 8개월 전 본사 근무를 시작하며 운전을 처음 배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매일 운전을 반복하다 보니 지금은 운전 실력이 쑥쑥 늘고 있다고 하네요.

​
함께 길을 나선 공채 15기 출신 유수희 대리는 이제 입사 2개월차에 접어든 새내기 직원입니다. 아직 아무 것도 몰라 열심히 배우는 중이라며 겸손함을 보였지만 유 대리는 놀라운 적응력으로 이 팀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관리품질 상향 평준화!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

표준화추진팀은 팀명 그대로 전 사업장의 표준화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부서입니다. 우리관리 사업장의 표준화를 통한 관리품질 향상과 차별화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7년 조직된 표준화추진팀은 그 동안 표준화추진TF팀 운영을 통한 각종 매뉴얼 작성(입주, 시설물 운영, 관리사무소 운영, 차별화 서비스)부터 표준양식 제정, 표준화 사인물 제작(브랜드경영실 커뮤니케이션팀 협조) 등 사업장 관리의 표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
표준화추진팀의 주요 업무는 크게 ▲교육(사업장 표준화의 조기 정착을 위한 표준화 교육) ▲사업장 점검(신규 입주 사업장, 타사인수 사업장 표준화 점검 및 적용) ▲필드트립(Field Trip) 현장학습 주관 ▲표준양식, 매뉴얼 제정 및 개정 등 표준문서 관리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필드트립 현장학습 프로젝트는 표준화추진팀이 최근 가장 공을 들이는 업무입니다. ‘우수 사례를 동료에게 배운다’는 취지로 시작된 필드트립은 매월 두 곳의 사업장을 선정해 관리소장들이 동료의 사업장을 견학하고 모범사례를 배우는 장이 되었습니다.

​
더 나아가 표준화추진팀은 앞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표준화 시범단지 운영, 표준화 사인물 버전2 완성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사업장과 소통하며 사업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문서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업무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우리관리의 차별화 포인트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것이 표준화추진팀의 각오입니다.

​

​
​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WINE에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준화 자료를 꾸준히 업로드 하여 지원하고,

업장에서 자발적으로 표준화 양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