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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특집 3.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영광의 얼굴들을 만나다 PART 2

  • 등록일 : 19-07-05
  • wzin@woorihom.com

 

 

 

 

 

글 : 이현희

 

본선 사례발표를 앞두고 한 계단 한 계단 다섯 계단을 올라오니 계단참이 나옵니다. 조금 쉬어갈 수 있을까 여유를 부려보려 했지만 이게 웬일? 저를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소장님들…


두근두근 우황청심환을 먹을까? 에이 뭘 이런걸로? 하필 인후두염이 와서 무대에 서자마자 목이 달라 붙네요. 그래도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관리의 최대 행사인 경진대회에서 여러 사례를 통하여 또 하나의 소중한 배움과 지혜를 얻어 갑니다.

 

 

 

 

 

글 : 민경을

 

사례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관리의 알파(경쟁력)는 여기 계신 모든 존경하는 관리소장 여러분입니다.”라는 마무리 멘트를 하고 박수 소리를 들으니 이제야 끝났다는 안도감이 온몸을 흐릅니다. 본선에 오른 10개 사업장 중 맨 처음 발표라 정신 없이 무대에 섰고 씩씩하게 일년 간 해온 일에 대한 발표를 마쳤습니다. 후련하면서도 그 동안의 노력에 비해 15분이란 시간은 야속하게 느껴졌습니다.


얼마 전 운전을 하고 가는데 교회 봉고차 뒷 유리창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미소만 잘 지어도 밥은 먹고 산다”는 말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항상 미소 지으며 앞으로도 우리관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글 : 이순화

2019년 6월 11일 대회 본선에서 ‘최고의 관리는 함께하는 관리다’를 주제로 발표를 했던 이순화 관리소장입니다. 발표 내용은 “프로 관리자와 관리자를 신뢰하는 대표회의, 협력하는 입주민이 함께 할 때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회사에서 내 준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발표자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지난 2년간 입주 업무를 돌아보며 사진 자료를 정리하고 발표까지 하고 나니  많은 것을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을 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잘했다 칭찬도 듣게 되었습니다. 또 잘했다 칭찬을 들으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물음표를 ‘정말 잘하고 있구나’라는 느낌표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우수상 입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함께한 직원들과 신뢰하고 기다려주신 대표님들, 웃으며 함께하신 입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글 : 김옥원

 

이런 큰 대회에 출전하여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아쉬움은 남았지만 기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시어 행사장에 참석해 주신 저희 대표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파트 대표회장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모든 업무를 하는데 있어 보고만 잘 하면 된다. 보고를 잘 하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하고 보고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을 찾아서 한다.”라는 육군 대령 출신다운 말씀입니다. 실제로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 발표를 잘 하기 위해서, 발표내용을 만들기 위해 일을 찾았습니다. 다른 아파트가 모두 하고 있는데 우리만 못하고 있는 건 없는지, 다른 아파트는 못하지만 우리는 잘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를 살피고 찾는데 노력했습니다. 우리 직원들에게, 저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쓰담쓰담 해주고 싶습니다. 이 수상의 기쁨을 전직원들에게 돌립니다.

 

 

 

 

 

글 : 강다원

이번 발표를 계기로 ‘도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를 실감했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나’라는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라는 조직이 만들어진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성공과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내게 큰 자극이었습니다.


저는 관리소장으로서 관리자가 아닌 리더가 되려고 합니다. 시키지 말고, 스스로 따르게 하는 리더가 되어 직원들로 하여금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갖고 매일 아침 출근길이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