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사업장 한 곳을 선정하여 직원들에게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는 W-Zin의 피자데이. 어느덧 2019년 10번째 사업장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이달의 주인공은 바로 용인동백동원로얄듀크 가족들입니다. 오랜만에 관리소장님께서 직접 사연 신청을 해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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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원 소장님의 사연 접수 후 지난 9월 18일 용인동백동원로얄듀크를 찾았습니다. 지난 여름 동안 예초작업과 전지작업으로 고생이 많으셨다 하는데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막바지 전지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완벽하게 작업을 끝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간식시간을 갖고자 이날에 맞춰 배달을 신청하셨다는 김 소장님의 바람이 있었지만… 멀쩡하던 전기톱이 하필 이날 고장이 나버렸다고 하네요. 때문에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은 꼬박 하루를 다 투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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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혀 고생을 갑절로 하게 된 동백동원로얄듀크 직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 시간인 4시가 되자 밝은 표정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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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 여느 때처럼 피자데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간식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하루 종일 고된 작업으로 녹초가 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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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김 소장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질문을 하나 던지셨습니다.

“요즘 피자데이 참여했던 사업장들 보면 환영문구 붙여 놓고 그렇던데 저희도 했어야 하는건가요? 너무 바빠서 못했어요”

그러고 보니 최근 몇 달간 방문한 사업장에는 빠짐 없이 환영 문구가 붙어 있던 기억이 납니다.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일로 걱정을 한 가득 안고 계신 김 소장님 덕분에 모두가 빵 터진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환영문구 부착은 전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누구든지 부담 없이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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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동원로얄듀크는 지난해 용인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더 나아가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날 만난 직원들의 듬직한 모습을 보니 조만간 기쁜 소식이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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