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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생생화보

우리관리, 가을의 선율에 물들다

  • 등록일 : 19-10-02
  • wzin@woorihom.com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날씨 덕분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나는데요. W-Zin 10월호에서는 가을을 맞이한 우리관리 사업장 곳곳의 음악회 개최 현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지난 한달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바로 확인해볼까요?

 

 

 



지난 9월 3일. 가을 장마의 심술로 잔뜩 찡그린 날씨 속에 용현엑슬루타워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행사 진행여부를 막판까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취소 위기를 극복하고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춘규 소장님의 표정은 울상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관객석이 텅텅 비었기 때문이죠. 현장을 찾은 기자가 보기에도 관객석은 휑해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식전 행사로 입주민들이 준비한 국악 연주가 시작되자 빈 관객석이 빠르게 채워졌고, 자리를 잡지 못해 선 채로 관람하는 주민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관객 동원에는 일단 성공 했으니 이젠 차분히 공연을 감상하면 되겠네요. 국악 공연 후 이어진 난타 공연도 입주민들이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용연엑슬루타워 입주민 여러분들은 정말 재주도 다양하시네요. ^^

 


식전 공연이 모두 마무리 된 후 이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등장할 차례. 인천시립합창단은 약 1시간에 걸쳐 홀로 아리랑, 연안부두, 그리운 금강산, 미래의 도시,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뒤풀이가 이어졌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한데 모여 함께 지은 밥을 나눠 먹으며 행사는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한층 더 가을이 깊어진 지난 9월 9일. 화성동탄서해그랑블에서는 조금 색다른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야! 놀자, 재즈와 함께’라는 재즈 페스티벌이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열린 것인데요. 이 행사는 화성시 동탄2동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서 이웃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라고 합니다.


실제로 참가인원 중 약 40%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재즈 연주자들은 명품 연주로 공연을 이끌었고, 야광봉, 형광팔찌, 형광 머리띠 등으로 무장한 관객들도 박수와 환호로 이에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인천 송도로 발길을 돌려보겠습니다. 지난 9월 21일. 입주 3주년을 맞이한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는 ‘제3회 에듀숲속음악회’를 개최하였는데요. 메인 행사(음악회), 부대행사, 체험 행사로 구분되어 열린 에듀숲속음악회는 아파트 중앙에 위치한 잔디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메인 행사인 음악회는 연수구립 관악단의 연주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자 현악 연주, 초대가수 공연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볼 거리가 가득했답니다. 역시 3회째 행사라 그 동안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부대행사로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생맥주 나눔과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인데요.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샌드아트, 화관 만들기, 다육이 심기, 각종 먹거리 만들기 등 수 많은 체험 부스가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는데요. 이렇게 즐길 거리가 가득한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