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펼쳐지는 우리관리 관리소장들의 축제의 장.

잘하자 2019 우리관리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6일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우리관리 체육대회는 매년 전 사업장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올해도 1000명이 넘는 인원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잘하자 2019 우리관리 체육대회,

그 열광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AM 9:00 입장식

전문화부문 1~8본부, 차별화부문 위블루 총괄본부가 아홉 빛깔 매력을 뽐낸 입장식. 예년보다 간소화 된 입장식 덕분에 각 본부의  부담을 덜면서도 좀더 신속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 AM 9:30 개회식

신나는 몸풀기 체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단 대표의 선서에 이어 노병용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에 따라 2019 채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참! 하나 빼먹을 뻔 했네요. 대회명칭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요. 수상의 영광은 신대방경남교수아파트 강영주 관리소장님께 돌아갔습니다. 강 소장님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관리로 업계 1위 우리관리답게 잘하자’는 의미를 담아 '잘하자'를 대회 명칭으로 응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AM 10:00 양보할 수 없는 단판승부. 전문화부문 VS 차별화부문 축구경기 

가장 먼저 열린 경기는 전문화부문과 차별화부문의 축구경기 단판전입니다. 작년까지는 예선전, 준결승,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친 경기 끝에 축구 종목의 우승자가 가려졌었는데요. 관리소장님들의 소중한 체력을 보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본부별 토너먼트전이 아닌 부문별 단판전으로 경기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축구 종목의 간소화 덕분에 체력을 아낀 소장님들은(특히 남 소장님들) 하루종일 괴력을 발휘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경기 결과는? 전문화부문이 차별화부문을 3:0으로 꺾고 축구 종목의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 PM 12:00 꿀맛 같은 점심시간. 뜻밖의 컬링?  

잠시 쉬어가는 점심시간에도 즐거움은 계속되었습니다. 깜짝 이벤트 종목으로 컬링 게임이 마련되었기 때문인데요. 푸짐한 경품이 걸린 컬링 게임 덕분에 1시간 30분의 점심시간도 순삭 되었답니다.

  

  

| PM 1:30 후프 릴레이 & 공굴리기 

점심시간이 끝난 직후에는 이벤트 2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벤트 종목은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치르는 타 종목과는 달리 본부 구성원 전원이 함께 출전하여 협력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제1종목 후프릴레이와 제2종목 공굴리기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경기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팽팽한 승부 끝에 1600m 계주와 피구는 전문화부문 2본부가 우승을, 족구 종목은 전문화부문 1본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족구우승(1본부) 

 피구 우승(2본부) 

 

| PM 4:30 시상식 및 폐회식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대회 종합우승은 모든 종목에서 고루 상위권을 기록한 전문화부문 2본부가 차지했습니다. 준우승은 전문화부문 1본부, 장려상은 전문화부문 4본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전문화부문 4본부는 대회간 주변 정돈, 질서 유지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아 질서유지상을 함께 수상했고, 특별상은 전문화부문 5본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전문화부문 1~8본부, 차별화부문 위블루 총괄본부, 본사까지 10색 매력을 가진 이들의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2019년 체육대회는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관리 가족 여러분~ 내년에도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겠습니다~~~

 

| 번외 PM 6:30 우승 본부 회식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전문화부문 2본부는 당일 바로 뒤풀이를 가졌습니다. 우승팀의 회식답게 파이팅 넘치는 활기찬 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