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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돌아온 피자데이

언제나 정이 넘치는 우리의 일터, 병점진안골 11단지

  • 등록일 : 20-06-05
  • wzin@woorihom.com

 


  

 

 


매달 사업장 한 곳을 선정하여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는 W-Zin의 피자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 몇 달간 배달을 멈출 수 밖에 없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사업장 직원들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으니 독자 여러분께서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화성병점진안골마을11단지

 

 

 

아무튼~ 오랜만에 피자데이가 돌아왔습니다. 대망의 첫 사업장은 화성병점진안골마을11단지가 선정되었는데요. 최근 이 곳에 배치되신 최용수 소장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첫 간식시간을 갖고자 신청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몇 달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극도로 조심해왔기 때문에 이번 자리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감도 높았다고 합니다.


 

 

 

 


오후 3시 정각. 양손 무겁게 관리사무소에 들어서니 먼저 모여 기다리고 있던 직원들이 물개박수로 직원을 맞아 주십니다. 괜히 머쓱한 이 기분. 기자 또한 몇 달간 간식 배달을 강제로 쉬는 바람에 이런 격한 환영에 얼떨떨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 자리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바로 정은순 입주자대표회장님이 그 주인공이십니다. 새로운 소장님 부임 후 첫 간식시간을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관리사무소를 찾아주신 것인데요. 대표회장님은 혹시 직원들이 먹을 피자가 부족할까 싶어 정성으로 만든 김밥과 과일을 챙겨 오셨습니다. 참고로 대표회장님은 관리사무소에 오실 때 단 한 번도 빈손으로 오신 적이 없다고 하네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진안골11단지 가족들의 간식시간. 최용수 소장님은 모든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셨는데요. 직원들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설렘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경비원, 그리고 미화원들까지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약 1시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젠 다시 일터로 돌아갈 시간. 대표회장님표 김밥 덕분이었을까요? 직원 모두가 열심히 드셔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피자가 꽤 많이 남았네요. 남은 피자를 서로 챙겨가라고 양보하고, 교대근무자의 몫을 따로 챙겨두는 모습을 보며 진안골11단지 직원들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취재를 마치고 단지를 나서는 길 기자의 입가엔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


  

 


병점진안골 11단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