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종합관리 1위 우리관리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면면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2021 조직개편은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따른 사업 규모 급증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실제로 2002년 300여 사업장으로 출범한 우리관리는 2011년 600여 사업장, 2020년 1,200여 사업장에 이르기까지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루었는데요.

이에 양적인 성장은 물론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전사적 영업 역량 강화가 필요했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 위탁관리수수료 하락과 인건비 인상, 제도 강화 등 전사적 리스크 관리 필요 

· 공동주택 종합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 요구 증대
·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경영 필요성 증대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겠네요~

먼저 사업장 관리를 영업부문, 지원부문에서 영업부문으로 통합하였습니다. 영업부문 산하에는 독립성을 가진 2개 지역영업그룹을 신설하여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였죠.

특히 영업부문장 직속으로 전사적 영업기획 및 전략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영업실을 신설하였고 WB사업장을 각 지역본부로 편재하되, WB지원본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WB사업장 인증제도 시행으로 조직관리의 일관성과 서비스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보안 및 미화를 담당하는 SNC사업부의 경우 영업조직을 지역영업그룹에 매트릭스 조직으로 편재하여 종합관리서비스 역량을 제고했습니다.

자~ 그럼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기존의 영업부문과 지원부문은 대표이사를 보좌하는 영업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업부문장은 전략영업실(신설)을 직속으로 하되 2개 지역그룹(신설)과 기술지원실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존중하는 Coordinating Leader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경영관리부문장은 기획실을 직속으로 하되 재무관리실, 브랜드경영실, 인력개발실(신설)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존중하는 Coordinating Leader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각 지역영업그룹에는 영업관리팀을 신설하였습니다. 영업관리팀은 회계담당 매니저들과 총무사원들을 통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략영업실에 영업기획팀을 신설하여 전사 영업전략과 종합서비스 전략의 수립 및 지원업무를 담당케 했으며, 법무팀과 RM팀(신설)을 두어 전사적 리스크 관리 및 전략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HR본부는 인력개발실로 승격하여 사업장의 우수 인력 관리, 교육 등 체계적으로 인력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달라진 조직개편으로 고객과 만날 우리관리의 2021년이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