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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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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탐방

존재감 가득 광교의 명품 아파트

  • 등록일 : 19-06-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광교e편한세상

 

관리소장 : 김태열

세대수 : 22개동 1970세대

 

 

 광교신도시(光敎新都市, Gwanggyo New Town)는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원천동, 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걸쳐 있으며, 관할구역은 수원시가 전체의 88%, 용인시가 나머지 12%를 관할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판교, 동탄, 김포한강신도시 등과 함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자리 잡았다. 신도시인 만큼 깔끔한 시가지, 광교호수공원 등 아름답고 풍부한 녹지를 보유하고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아파트가 있다. 6월 사업장탐방의 주인공 광교e편한세상이다. 이 아파트는 수려한 경관과 삶의 편리함을 더하는 최신식 시설과 더불어 우리관리의 명품관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우리관리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관리능력도 인정 받고 있다.

 

가볍게 단지 한 바퀴 먼저~
 광교e편한세상은 22개동 197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민원 처리시 워낙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1톤 트럭을 운용할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그래서였을까? 가볍게 단지를 둘러보기로 하고 관리사무소를 나섰지만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단지를 둘러보며 느낀 점은 역시 최신식 아파트답게 최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풍부한 조경과 수경시설은 물론 휘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거대한 규모의 실내 체육관까지 부족함이 없다. 또한 공부에 몰입하기 좋은 54석 규모의 고요한 독서실, 주민회의실, 취미실 등도 빠짐 없이 갖추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탁구대), 실내체육관(농구장). 각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별 일괄 부과되는 월 사용료 7,000원으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즐기는 주민 카페는 이미 단지 내 명소로 유명하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입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 카페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기며 수려한 인테리어까지 감상할 수 있어 종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관리 업무의 기본은 시설관리, 작은 관심부터
 광교e편한세상은 관리업무의 기본에 충실하며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관리비 절감,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시설 개선 등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아래에서 주요 사례들을 확인해보자.


하나. 승강기 로프쉬브(로프+도르래) 국산화를 통한 비용 절감
광교e편한세상 승강기의 로프쉬브는 3~4년마다 한 번 교체가 필요한 부품이다. 자주 교체를 해야 함에도 제조사의 순정품으로 교체시 대당 1900만원의 엄청난 비용이 소요돼 장기수선충당금의 대부분을 로프쉬브 교체 비용으로 지출해야 할 상황었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부품을 호환 가능한 국산품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1대당 교체 비용을 1천만원 가까이 줄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지난해 12대 분을 교체하여 1억2천만원을, 올해는 11대 분 1억2천만원을 절감했다. 교체 후 성능 점검을 통해 안전 및 승차감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둘. 주 출입구 소나무 석축 공사
주 출입구 조경 상징수(소나무)의 부족한 흙을 보강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는 자체적으로 석축 공사를 실시했다. 단지 내 조경관리를 전담하는 조경팀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덕분에 외부 견적가 1200만원 대비 1000만원 저렴한 200만원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고, 한 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셋. 외부 경관조명 커버 개선
기존 화단 벽부 조명의 부식된 철제 커버를 개선한 사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되어 단지 미관을 해치는 철제 커버를 전면 철거함과 동시에 반투명 아크릴 커버로 교체했다. 철재 커버 대비 저렴한 자재인 아크릴을 사용함으로써 비용도 아끼고 반투명 커버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도 더욱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관리사무소의 설명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자체 개선한 경관조명 커버는 아크릴 자재를 사용해 부식 걱정이 없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시설 출입시스템을 교체(카드 인식 > 지문 인식)하여 부정사용에 따른 입주민 피해를 예방했고, 입주 시 설치되어 있던 공용부 센서 전등의 경우에도 교체 수요 발생 시 동일 제품과 성능과 기능 차이는 없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제품으로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른 연간 절감 예상액은 약 2350만원이다.

 

주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다
 광교e편한세상은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업무개선을 이루고 있다.


 먼저 세대 민원 처리절차에 대한 매뉴얼을 전 세대에 배부하여 주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민원처리 매뉴얼에는 단지 내 주요 연락처, 각종 규정 등과 함께 세대 내 시설물 고장시 처리 절차, 부품 구매처 연락처, 주요 부품의 모델명 등을 담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세대 전등 교체가 필요할 경우 관리사무소에 문의할 필요 없이 이 매뉴얼을 참고하여 전구의 모델명과 판매처를 확인하고 손 쉽게 전등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매뉴얼을 배부한 후 민원 전화는 1/3 수준으로 감소 했고, 중복 민원이 해소되어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배부는 3개월 주기 정기배부, 신규 전입 시 수시 배부 등 두 가지 방법으로 한다.

 

모든 세대에 배부된 민원처리 매뉴얼의 일부 내용 


 이와 함께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단지 전용 스마트폰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앱에서는 공지사항 확인, 민원접수, 모바일 투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앱 관리는 담당자를 통해 수시로 이뤄진다.

 



 취재를 마치며 김태열 관리소장은 “무한 경쟁 속에서 열심히 잘 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 당연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광교e편한세상 직원들은 열심히 잘하는 것을 넘어 내가 먼저 하고,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결실을 맺을 때까지 적극적인 독려와 지원을 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광교e편한세상과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