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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탐방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살고 싶은

  • 등록일 : 20-06-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살고 싶은

위례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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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 이응국 / 세대수 : 1673

 

 

 

따스한 햇살에 내리쬐던 지난 5월 19일. 6월 사업장탐방 취재를 위해 위례롯데캐슬을 찾았다. 위례신도시는 아직도 한창 조성 중이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경험한다. 이번에도 모처럼 만의 방문이라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를 안고 길을 나섰다. 

 

 


 

 

위례롯데캐슬은 지난 2016년 1월 입주를 시작한 14개동 1673세대 아파트다. 우리관리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응국 관리소장을 비롯한 13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청량산과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우뚝 서있는 위례롯데캐슬은 약 5,000여명에 달하는 입주민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했다. 단지 내에는 수려한 조경시설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 카페,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을 빠짐 없이 갖춰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특히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주가 빠른 편에 속해 언제나 주변 단지보다 앞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고 한다. 덕분에 위례롯데캐슬은 ‘위례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수많은 모범사례를 남겼고 주변 단지에서도 위례롯데캐슬의 사례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이웃과 함께 즐거운 공동체 활성화

 

 

위례롯데캐슬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다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개최하는 문화축제, 가을음악회가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행사를 업그레이드하며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가을 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은 물론 연주회, 입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단순히 음악회 공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 입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가을음악회 전경 


 

지난 2017년 5월 처음 열린 문화축제도 입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음악회가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라면 문화축제는 봄이 가장 깊어지는 5월을 기다리게 하는 행사가 되었다. 아나바다 장터, 각종 게임,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문화축제 이모저모. 즐길거리가 풍성해 매년 입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모사업에 당첨되어 지난해부터 개시된 다우리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또한 위례롯데캐슬 만의 자랑이다. 다우리평생학습마을 공동체란 입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입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교육의 장이다. 올림피아드 수학, 마술과학 탐구반, 놀이과학 탐구반, 이야기 한국사, 중국어 기초회화, 오카리나 수업 등 다양한 강의를 개설하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입주민들은 연말마다 쌀모으기 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눈다. 쌀모으기 행사는 지난2016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승강기 안에 비치된 박스에 쌀을 모으고 이렇게 모인 쌀을 하남시, 각종 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 수록 쌀의 양도 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국 아파트 대부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례롯데캐슬 역시 마찬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 ‘다우리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이 현재 무기한 중단 상태이며, 매년 5월 입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문화축제도 올해는 쉬어 가기로 했다. 그럼에도 위례롯데캐슬은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재개할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

오직 입주민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환경개선


 

위례 롯데캐슬은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환경개선으로 단지를 가꿔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1> 지하주차장 통로 작은미술관 설치
 

칙칙했던 지하주차장 통로를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킨 사례다. 문화축제, 가을음악회 행사 당시 입주민들이 출품한 시, 그림, 표어 등으로 작은미술관을 조성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 커뮤니티 시설 개소 

 

위례롯데캐슬의 휘트니스센터 및 카페, 독서실은 입주 당시 아무런 집기도 없었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서둘러 이 시설들을 손수 꾸며 지난 2017년 4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개관했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도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전문 사서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조만간 도서대출도 개시할 예정이다.

 

 

위례롯데캐슬 작은도서관 전경  

 


3> 지하주차장 환경 개선
 

지하주차장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오토바이 전용주차장을 마련해 주차 민원을 해소한 사례다.


반사경의 경우 사고 위험에 취약한 25개소에 설치하여 지하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오토바이 주차장의 경우 일반 주차구획과는 별도로 총 50개소를 확보하여 주차난을 해결했다.




지하주차장 내 반사경(좌),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우) 

 

 

4>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보
 

전기차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단지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유치한 사례다. 급속 충전기 2대, 완속 충전기 5대 등 넉넉한 양의 충전기를 확보하여 전기차를 보유한 입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5> 폐지주목 재활용
 

단지 내 조경수 지주목을 화단 가꾸기에 활용한 사례다. 폐지주목 수거비용과 화단 꾸미기에 필요한 자재 비용을 아낀 것은 물론 손재주 좋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예쁜 화단을 조성할 수 있었다.

 

 



 

취재를 마치며 이응국 관리소장은 “저를 비롯해 우리 직원들은 참 복이 많은 사람들이에요. 무슨 복이냐면 바로 ‘일 복’이죠. 주민들을 위해 항상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다 보니 멋진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위례롯데캐슬과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