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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사업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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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아파트를 향해 GO! GO! GO!

  • 등록일 : 21-09-02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특집 제12회 관리서비스 개선대회 우수단지 리뷰 ②

경주황성KCC스위첸


관리소장 : 최지안 / 세대수 : 339 

 

 지난 8월 13일. 2021년 아홉 번째 사업장탐방 취재를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았다. 이번 탐방의 주인공은 경주황성KCC스위첸이다. 

 

 경주시를 가로지르는 형산강변에 자리 잡은 황성KCC스위첸은 총 4개동 339세대의 규모다. 지난 2018년 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경주시내 아파트 중에서는 비교적 최신식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지안 관리소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직원이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성KCC스위첸은 최근 제12회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리서비스 개선대회는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들이 직접 관리비 절감,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고객감동 서비스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다. 지난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8월 13일 열린 제12회 관리서비스 개선대회 현판식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는 모습.

 

 황성KCC스위첸은 전기요금제 변경을 통해 36개월간 8천만원을 절감하고, 지하수를 이용한 조경 관수, 각종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승강기 내 탈취제 겸 방향제 설치, 공동현관 블루투스 자동출입시스템 설치 등 주민 생활에 편리를 더하는 서비스 개선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민의 관리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경품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부터 경주황성KCC스위첸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

피부로 체감하는 관리비 절감

 

 황성KCC스위첸은 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먼저 입주 당시 종합계약 방식이었던 전기요금제를 단일계약으로 변경하여 3년간 8천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최대수요 피크 전력계를 설치하여 매월 평균 27만원, 연간 324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특히 지하수를 활용한 조경관수를 눈 여겨 볼만 하다. 강변에 위치한 단지 특성상 지하수 배출이 많은데, 이를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조경관수에 활용하게 된 것이다. 지하수가 하수도로 흘러가는 입구를 막아 맨홀 전체를 하나의 큰 물통으로 만들어 조경관수에 활용하고 있다.

 


 

 

    ◆

세심함으로 완성한 명품서비스

 

 황성KCC스위첸은 입주민들이 좀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사례를 아래에서 살펴보자.

 

1.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연말이 되면 단지 내 곳곳에 트리와 장식을 설치하여 분위기를 더한다. 연말을 맞은 주민들은 단지를 휘감은 예쁜 조명 아래에서 한 해를 추억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2. 승강기 내 방향제 설치

밀폐되어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운 승강기 내에 탈취겸용 방향제를 설치하여 산뜻함을 더했다. 은은한 향으로 승강기 탑승 시 짧은 시간 동안 주민들이 머물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는 후문이다.

 


 

 

3. 깨알정보가 가득한 게시판

최지안 관리소장은 단지 내 게시판에 다양한 정보를 게시하게 된 계기로 “’안돼! 또는 하지마!’라는 내용만 가득한 단지 내 게시판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게시판에는 각종 공지사항은 물론 좋은 글귀, 생활 꿀팁, 여행 정보, 육아 정보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깨알 꿀팁이 가득하다. 읽고 싶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게시판을 만들어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한다.

 

4. 그 밖의 모범사례

관리사무소에 응급처치 등에 필요한 구급약품을 상시 비치하여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다. 소독약, 연고, 붕대 등 부상치료를 위한 약품은 물론 종합감기약, 진통제 등 의사 처방 없이도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비치하고 있다.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어쩌다 한 번은 사용할 법 하지만 굳이 집에 구비하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 공구다. 주민들은 일회성으로 공구가 필요할 때 굳이 구입할 필요 없이 관리사무소의 대여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또, 가정 내 프린터가 없는 세대를 위해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 시 관리사무소 프린터를 활용해 신고필증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공구를 대여해주고 있다.

 

    ◆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시설물 개선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도 황성KCC스위첸의 매력이다. 밋밋했던 정문 문주에 대형GPS시계를 설치하여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콤프레셔를 활용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비치하여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상시주차구역 외에도 노란실선으로 된 임시주차구획을 마련하여 심야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임시주차구획은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 통행에 방해가 없다고 판단되는 곳에만 설치했다. 때문에 ‘혹시라도 이웃 차량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없이 이용해도 좋다.

 


 임시주차구역은 노란색으로 칠해 일반 주차구역과 구분하고 있다. 낮시간 비어 있는 임시주차구역의 모습.

 

 재활용품 수거장 개선사례도 대표적인 모범사례다. 먼저 협소하여 쓰레기가 넘쳤던 재활용장에 가벽을 세워 공간은 넓혔다. 이중으로 벽을 세워 보기 싫게 드러나 있던 쓰레기를 눈에 띄지 않게 적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닥에는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아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고 천장형 선풍기를 설치하여 작업하는 직원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것은 물론 벌레와 냄새제거 효과도 거뒀다.

 


 

 

 공동현관 출입구에는 블루투스 자동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 덕분에 현관 출입시 일일이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카드키를 찍는 수고를 덜어 편리한 출입이 가능해졌다. 출입문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인식해 문이 열리기 때문에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 특히 유용하다.

 


최지안 소장이 직접 블루투스 출입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아파트

 

 황성KCC스위첸은 주민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 있다.

 

 먼저 주민들이 경품이벤트를 통해 많은 주민의 관리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동대표 선거, 관리규약 개정 투표 등 단지 내 주요 업무 처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경품이벤트를 진행했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케이크 등을 지급했다.

 

 입주 1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9년에는 입주민 화합잔치 ‘GO GO GO 파티’를 개최했다. 먹거리 장터, 표어/포스터 전시회, 가족 코믹 사진전, 아나바다 장터 및 각종 체험코너,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최지안 관리소장은 “아무것도 몰랐던 2년차 병아리 소장이 관리 서비스 개선대회에 참여하여 동료 소장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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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KCC스위첸과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