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2차SK뷰,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대회 우수단지 현판식 개최

문서 표준화·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개선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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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북구 종암2차SK뷰아파트는 8일 ‘제16회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우수 단지 현판식’을 열었다.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는 매년 1400여개 단지의 관리소장들이 각자의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고 10곳 내외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다른 단지들에 확산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정창용 회장, 이승신 감사, 성북공동주택협의회 서경동 회장, 우리관리 정기옥 그룹장, 전동수 본부장과 박선영 관리소장 등 관리사무소 직원들, 인근 단지의 이선주 관리소장, 이성준 관리소장, 성북구청 주택정책과 김나정 과장, 하경순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선영 관리소장이 근무하고 있는 종암2차SK뷰는 문서 표준화와 아파트 실태조사, LED 조명 설치 등 자체 보수, 구청 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도입, 불법 주차 단속 등 주민 요청 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음악회·영화제·사생대회 등 행사 주관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해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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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용 입대의 회장은 “관리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쓰는 관리소장과 직원들 그리고 우리관리 본사 임직원들의 관심 덕분에 이런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옥 우리관리 그룹장은 “종암2차SK뷰 발전과 이번 수상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본사도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처음으로 부임한 단지인 종암2차SK뷰에서 지난 3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과 함께한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입주민의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