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경진대회서 최우수 선정
헬스장, 사우나 등 시설 정비‧개방, 주민 소통 활성화
![용인힐스테이트구성아파트가 우리관리 제16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11일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우리관리]](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87f38f5957adfc394bc29f2_109737_42916_280.jpeg)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용인힐스테이트구성아파트(관리소장 박호원)는 11일 ‘우리관리 제16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장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정예찬 회장과 우승우 감사, 우리관리 나상인 영업부문장, 정기옥 그룹장, 박재홍 본부장, 고종빈 매니저, 박호원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직원들 및 인근 단지의 강다원·정용재·전귀란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해당 단지는 입주 후 1년간 개방되지 않았던 헬스장, 사우나, 도서관, 키즈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시설을 정비해 전면 개방하고 위험성 평가 체계화, 청소 관리 개선, 자체 공사 추진 등을 통해 관리 효율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게시판을 활성화하고 ‘알리자 우리관리’ 코너를 통해 회의 결과와 업무보고를 시각화함으로써 소통 창구를 마련, 입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용인힐스테이트구성아파트가 우리관리 제16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11일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우리관리]](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87f38f5957adfc394bc29f5_109737_42917_2815.jpeg)
이와 함께 미술대회, 벼룩시장 등 가족 단위 커뮤니티 행사를 운영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민 투표 참여율을 높여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함께 끌어올렸다. 보안 부문에서는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비 인력 배치를 최적화해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정예찬 회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아파트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우리관리가 관리주체가 된 이후 단지 운영이 점차 안정화됐고 소장과 직원들이 다양한 주민 요구에 성실히 응해줬다”며 “다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며 합리적인 결정도 가능했고 많은 노력 덕분에 민원이 크게 줄고 입주민 만족도도 높아졌다. 임기 4년의 마지막 시점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단지 시상 중인 나상인 우리관리 영업부문장(오른쪽)과 박호원 관리소장. [사진=우리관리]](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87f38f5957adfc394bc2995_109737_42918_2917.jpeg)
우리관리 나상인 부문장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소장을 신뢰하고 업무를 존중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관리소장 부임 후 짧은 기간 안에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최우수 수상까지 이룬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소장이 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호원 관리소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도움과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리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현장 직원들의 헌신도 큰 힘이 됐다”며 “진심으로 소통하면 많은 일이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며 입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관리는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장 수상자에 해외연수 특전을 제공한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