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의 등 구성원 모여 현판식 개최
동대표·관리직원 등 합심해 이룬 결과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아파트에서 17일 ‘제16회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장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우리관리]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아파트에서 17일 ‘제16회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장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아크로리버하임아파트에서 17일 우리관리가 주관한 ‘제16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장 현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송영호 회장과 최병광 총무이사, 김남재 동대표, 김창희 노인회 회장, 김정희 노인회 부회장, 임향자·차순임·이영숙 선거관리위원, 우리관리 나상인 영업부문장, 최창해 그룹장, 김효선 본부장, 박성준 책임매니저, 한만대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인근 단지 이서경·홍종성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동작아크로리버하임은 입주민 요구를 반영한 공동체 활성화와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리하의 봄 축제,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기획해 입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커뮤니티 센터를 지역 거점 문화시설로 등록하고 요가 교실, 사진 강좌 등 입주민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자체 공사를 통해 관리비를 절감했으며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교육 등을 병행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한만대 소장은 이번 최우수 사업장 수상으로 해외연수 특전을 제공받게 됐다.

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협력과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노인회 등 대표자분들의 관심 덕분이고 특히 송영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님의 아이디어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본사에서도 사업장의 노력을 인정해 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최우수 사업장’이라는 평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호 입대의 회장은 “우리 아파트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된 배경은 하자 보수와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진대회 발표 과정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 한 관리소장의 역량이 수상에 큰 힘이 됐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우리관리 측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 입주민들과 함께 좋은 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인 우리관리 부문장은 “수상자 선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현장 심사로 특히 입주민의 신뢰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관리소 직원들과의 팀워크가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오늘 입대의, 노인회, 선관위 등 주요 임원들이 모두 현판식에 참석해줘 관리소장에 대한 믿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대표자들의 협조와 응원 덕분에 최우수 사업장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번 사례를 다른 단지에도 널리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