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9일 서류 접수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 늘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관리가 ‘제22기 우리관리 예비 관리소장 공개채용 전형’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2025년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우리관리 홈페이지의 ‘관리소장 공채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전형은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11월 12일에 발표된다. 이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면 면접을 통해 12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전국 사업장에 관리소장 또는 중간관리자로 순차적으로 채용된다.
이번 제22기 공채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늘린다. 2023년에는 123명, 2024년에는 12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선발을 2차에 걸쳐 진행해 지원자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자의 사업장 배치까지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1차 전형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되며 2차 전형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된다.
우리관리는 ‘투명한 관리는 깨끗한 인사에서 시작한다’는 사명감 아래 2002년 업계 최초로 관리소장 정기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1332명을 채용했으며 누적 지원자는 8823명에 달한다.
우리관리는 공채 제도를 통해 다양한 경력의 신입 인력을 선발해 경험 많은 관리소장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관리문화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 관리소장 수시채용 제도’를 병행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우리관리는 초임 관리사무소장이 갖는 교육과 실무의 괴리를 극복하고 사업장의 최고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7일부터 아파트관리신문 부설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KAMA)에서 예비관리사무소장을 위한 종합입문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9월 20일 우리관리 홈페이지(www.woorih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