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서 이틀간 진행…“도전적 인재 환영”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가  ‘제22기 예비 관리소장 공채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관리]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가  ‘제22기 예비 관리소장 공채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관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 안양시 인덕원역 인근 성지빌딩 4층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KAMA) 강의실에서 ‘제22기 예비 관리소장 공채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일간 총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관리 공채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관리소장들에게 공채 제도와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는 이번 공채를 통해 도전적인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하고자 하는 의의를 밝혔다.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와의 협업 또한 이러한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설명회는 ▲회사 소개 영상 시청 ▲공채 제도 소개 ▲참가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관리는 현장에서 공채지원을 위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우리관리 기업소개서, 아파트관리신문·KAMA 교육과정 안내문 등을 제공해 공채 제도와 공동주택 관리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 사회를 맡은 김도연 HR 팀장은 공채 제도와 지원 절차,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윤성현 부사장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소장이 현장에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입주민 신뢰를 얻는 방법 등 공채지원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내용을 전했다. 주택관리가 단순한 시설 관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이해와 소통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 직무임을 강조하며 지원자들에게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 능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올해 우리관리는 공채 선발 인원을 지난해 125명보다 더 늘릴 예정이다. 지원서는 20일부터 우리관리 홈페이지 내 ‘관리소장 공채지원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선발 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