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관리 가을 운동회 “함께하는 우리!”

신설 응원전으로 분위기 ‘후끈’
다양한 종목으로 화합·단결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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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우리관리는 15일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함께하는 우리!’ 2025 우리관리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 전국 사업장의 관리소장 등 총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동회는 축구, 족구, 피구, 1600m 계주 등 단체 경기를 비롯해 팀별 100명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게임, 응원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7개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색상의 복장을 착용하고 깃발과 소품을 활용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올해 신설된 응원전을 위해 각 팀은 창의적인 구호와 율동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 관리소장은 “올해는 응원전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뜨거웠다”며 “팀별로 의상을 맞춰 입고 응원하며 동료들과 한마음으로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1-5, 1-6 본부가 속한 샤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은 전국 1400여개 사업장에서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관리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우리나라 주거 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우리관리는 아파트관리신문사 부설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를 개설해 현장중심의 전문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주거 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병용 회장은 “승패보다는 웃음, 교류, ‘함께함’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사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