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동일스위트1차서 열려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기부
![부산 기장급 정관읍 내 아파트 어린이집 5개소가 정관동일스위트1차 커뮤니티 앞 마당에서 ‘지구 되살림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 촬영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어린이집]](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932187bc62c16e8703d7f63_110664_44307_736.jpeg)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동일스위트1차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내 어린이집과 인근 어린이집 5개소가 합동으로 ‘지구 되살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정관동일스위트1차 커뮤니티 앞 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정관, 풀꽃, 연지, 키즈클럽, 롯데캐슬2차어린이집이 공동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입주민 등이 나누는 즐거움과 아끼는 마음을 함께 공유하며 자원 재사용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저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부산 기장급 정관읍 내 아파트 어린이집 5개소가 정관동일스위트1차 커뮤니티 앞 마당에서 ‘지구 되살림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진=어린이집]](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932187cc62c16e8703d7f67_110664_44308_814.jpeg)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136만7000원 전액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