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관리소장 20인 에세이집
시험·취업·성장 노하우 담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관리는 현직 관리소장 20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나는 우리관리소장이다 두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주택관리사 자격증 준비부터 위탁관리회사 취업, 관리소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한 권에 담은 관리소장의 일대기로, 단순한 에세이집을 넘어 현장에서 부딪히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관리사 합격 전략, 취업 준비 팁, 실무 요령 등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도전의 시작, 관리소장을 향하여’와 ‘우리와 함께, 관리소장 성장 노트’ 두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관리사무소장의 역할과 책임, 우리관리 관리소장 공채 제도와 교육체계, 종합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플랫폼 기반 관리와 우수 관리단지 사례가 소개돼 예비 주택관리사뿐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도 공동주택 관리 구조와 관리회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관리 통합 업무 플랫폼 ‘우리Geine’와 현장 지원 시스템 ‘우리Buddy’, 관계사와의 협업 등을 활용한 위탁사의 종합관리 역량과 디지털 전환 이후의 관리 현장도 함께 보여준다.

2020년 출간된 ‘나는 우리관리소장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예비 주택관리사들로부터 “관리소장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우리관리 공채 면접 과정에서도 다수 지원자가 이 책을 통해 관리소장의 꿈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이에 노병용 회장은 변화한 현장 환경과 IT 기반 관리시스템, 새로운 세대 관리소장의 경험을 담은 두 번째 이야기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두 번째 출간이 추진됐다.

우리관리는 올해 3월 전체 사업장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사연을 모집했다. 예비 주택관리사와 현직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심사해 20명을 선정했다. 주생활연구소가 원고를 정리하고 우리관리 디자인팀이 책자를 제작했다.

노병용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나는 우리관리소장이다’를 읽고 주택관리사의 꿈을 키우거나 용기를 얻었다는 독자들이 두 번째 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됐다”며 “관리소장이란 직업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진솔한 에세이 속에서 자신의 길과 꿈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관리소장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는 우리관리소장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 15000원.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