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33명까지 총 133명 배출
실전형 교육으로 기반 다져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KAMA) ‘예비관리사무소장 종합입문과정’ 3기 수료식 기념 단체사진. [아파트관리신문]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KAMA) ‘예비관리사무소장 종합입문과정’ 3기 수료식 기념 단체사진. [아파트관리신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 부설 한국아파트관리아카데미(KAMA: Korea Apartment Management Academy)의 ‘예비관리사무소장 종합입문과정’ 3기가 두 달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성료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안양시 KAMA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진 3기 수료식에서는 김영복 원장과 온영란 아파트관리신문 편집국장,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견학 후기 발표와 성적 우수상 시상, 수료증 전달 등이 진행됐다.

아파트관리신문과 우리관리가 함께 만든 KAMA 예비관리사무소장 종합입문과정은 아파트의 대형화·첨단화로 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안전관리, 민원관리 등 요구되는 역량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기준과 실무를 제대로 아는 전문가 ▲공감 능력을 갖춘 갈등 조정자 ▲위험에 예민한 안전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주택관리사 시험이 실제 관리업무와 거리가 멀고 유관 기관의 교육은 특정 자격 취득과 위탁사 취업노하우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예비관리소장들에게 이러한 강의가 절실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과 우리관리의 축적된 실용지식과 노하우를 배워 실무에 강한 주택관리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져 1기 49명, 2기 51명에 이어 3기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기 수강생들은 3월 7일부터 이날까지 총 8주간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김영복 원장과 윤성현 강사 등 총 15명의 강사로부터 ▲공동주택관리법과 집합건물법 비교 ▲사업자 선정 ▲입찰과 계약 실무 ▲세무와 회계 ▲장기수선계획 ▲과태료 실무: 사례와 대응전략 ▲노무관리 ▲시설관리 ▲민원처리와 입대의, 선관위 등 구성과 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 실무 ▲사업장 주요업무 체크리스트 ▲입주업무 프로세스 등 교육을 들었다.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36.4%, 만족 54.5% 등 91%가 교육과정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주미 수강생은 “시험에서 공부한 것과 실제 업무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느꼈고 주변에 주택관리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없어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돼 현장 배치에 앞서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수강생들은 서울시 강동고덕그라시움(4932세대), 경기도 수원영통포레파크원(3129세대) 등 우리관리가 위탁관리하는 대단지 사업장 견학에 만족해 다시 한번 견학을 요청하기도 했다. 강동고덕그라시움을 두 번 방문한 문홍실 수강생은 “베테랑 선배 소장의 완벽한 업무 파악과 많은 시설 관리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에 놀랐고 관리 노하우를 더 듣고 싶어 단지를 또 찾게 됐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3기 동기회 회장 황호봉 회장이 공로상과 함께 수강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서철환, 이광호 수강생이 성적 우수상을 받았다.김영복 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파트 관리소장은 쏟아지는 규제 속에서 많은 지식과 책임이 요구돼 종합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의 전략을 전수하는 KAMA의 실전형 교육을 거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차별화된 관리기술을 선보이는 업계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MA는 교육과정을 재정비해 새 커리큘럼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