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250여명 단지 산책
아파트 현안 서명 동참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환호공원1단지는 지난달 30일 ‘걸어서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관리사무소]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환호공원1단지는 지난달 30일 ‘걸어서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관리사무소]

[아파트관리신문=이상준 기자]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환호공원1단지(위탁관리: 우리관리)가 지난달 30일 단지 주변 산책로 일대에서 입주민 화합을 위한 ‘걸어서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입주 후 단지 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단지 주변 환호공원 산책로 탐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50여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아파트 내 티하우스에서 출발한 입주민들은 입대의의 안내에 따라 단지 시설과 산책로를 도는 스탬프 투어를 즐겼다. 동대표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2개 이상 받아 온 입주민에게 과자 상자와 종량제 봉투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도 병행돼 눈길을 끌었다. 입대의는 입주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학교 배정 학구 조정과 교통사고 위험 해소를 위한 후문 신호 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연명부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파트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조시춘 입대의 회장은 “단지의 첫 주민 화합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입주민이 동참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의견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 소통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매듭지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