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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가족이 되어Ⅱ

  • 등록일 : 16-02-10
  • wzin@woorihom.com

우리관리 공채 12기생이 되어


글 : 이경자 예비관리소장

 

3본부 동기들과 함께 '찰칵'(이경자 소장, 맨 아래 가운데)


아파트경리학원을 다니면서 자치관리 아파트에 1년 정도 근무하며 옆 단지 우리관리 소속 소장님을 통해 우리관리 입주아파트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7년의 시간을 우리관리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경리로서의 자질과 기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관리에 입사하지 않았더라면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고 전임자가 했던대로 그대로 일을 처리했을 것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의 중요성과 우리관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나도 관리소장이 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겨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주부가 일하면서 집안일과 아이들을 챙기며 공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준비하여 결국 우리관리 공채12기생으로 당당히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합격의 영광은 잠시였습니다. 공채 1차심사에 합격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지만 2차 과제물을 준비하면서는 더욱 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으며 오히려 '주택관리사 시험이 더 쉬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장감 가득한 공채면접(이경자 소장, 왼쪽 첫 번째)


면접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 자신의 부족함에 너무 창피했는데 이렇게 합격의 영광뿐 아니라 제 소감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경리로 입사할 때도 부족했지만 기회를 주셨듯 제가 이번 공채에 합격한 것은 저의 가능성을 믿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며 제 자신도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발전시켜 나아갈 것입니다.

 

저처럼 아파트에서 경리로 근무고 있는 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두려움에 고민하는, 하지만 내 자신을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관리 사훈처럼 도전하라!


여러분도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