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BLUE그룹, 차별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시상
홈케어서비스 제안한 분당하우스토리 김용국 지원실장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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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LUE그룹 차별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에서 WB그룹 박기권 그룹장(사진 중앙), 분당하우스토리 김용국 지원실장(오른쪽), 용산시티파크2단지 김재영 지원실장(왼쪽, 해운대아이파크 최종문 지원실장 대리수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관리 We BLUE그룹은 지난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역시 We BLUE는 다르다, 바르다!’를 주제로 ‘차별화 서비스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We BLUE그룹 사업장의 차별화된 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 사업장 관리시 WB그룹만의 특화된 차별화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결과 총 49건의 차별화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지난 19일 WB그룹 지원실장 워크숍에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아이디어 사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결과 분당하우스토리 김용국 실장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해운대아이파크 최종문 지원실장이 우수상을, 신도림1차푸르지오 이휘영 실장이 최다제출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국 지원실장은 ‘홈케어서비스’ 시행에 대한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실장에 따르면 ‘홈케어서비스’란 1년 2회 모든 세대를 방문하여 세대가 필요로 하는 모든 건의사항을 기록하고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서비스다. 세부적으로는 세대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전기/시설/일반민원상담(입주민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는 서비스다. 일시적으로 업무량이 급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세대별 부품교체주기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김 실장의 설명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해운대아이파크 최종문 지원실장에게는 지난 2월 2일 실시된 영남지사 워크숍에서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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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해운대아이파크 최종문 지원실장은 ‘찾아가는 세대 서비스’라는 제목의 차별화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세대 서비스’는 세대 에어컨 필터청소, 겨울철 보일러 점검 등 전유부분 시설에 대한 폭넓은 주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최다제출상을 수상한 신도림1차푸르지오 이휘영 실장은 행정관리/시설관리/보안관리/미화관리/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차별화 아이디어 15건을 제출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