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꽃 피어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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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월호
포토에세이
글·사진_ 박익용 과장 | 수원권선삼천리1차
밤낮으로 땀방울을 먹이며 키워낸 배추는
겨우내 눈비 맞으며 농부의 손길만을 기다린다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농부의 마음은...
수원권선삼천리1차에 근무 중인 박익용 과장은 눈에 쌓여 수확하지 못하고 버려진 배추들을 보며 농부의 마음이 궁금했다고 한다.
농부가 아닌 이상 안타까움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농부의 마음을 카메라에 담아내려 한 모습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