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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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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사랑한다면 떠나라! 함께해서 더 좋은 '우리산악회'

  • 등록일 : 18-02-05
  • wzin@woorihom.com

 

 

우리산악회는 2012년 11월 우리관리 사옥 이전(안양시)과 함께 탄생했습니다. 본사 사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관악산을 등반한 후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2013년 2월 우리관리 가족이라면 누구나 모여 같이 즐길 수 있는 동호회인 우리산악회가 결성되었다고 합니다. 첫 산행으로 본사 근교에 있는 수리산에 오르며 우리산악회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심경섭 소장이 회장을 맡아 산악회의 토대를 만들었고, 현재는 회장인 이대수 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3명, 총무단 4명, 산악대장 1명, 사진 촬영 및 편집인 2명 등 관리소장, 경리직원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들이 산악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우리산악회는 가입 회원만 245명을 거느린 대형 동호회로 성장했습니다. 그 동안 산행에 참석한 누적 총 인원만 해도 무려 141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두 달에 한 번 전국 명산으로 떠나다

우리산악회는 매 홀수 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전국 각지의 명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산행은 백설과 상고대를 찾아 떠나는 눈꽃 산행(1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과 더불어 회사와 아파트 단지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산제(3월), 진달래 등 봄꽃을 즐기는 봄꽃산행(5월), 시원한 계곡을 찾아 떠나는 계곡산행(7월), 단풍산행(9월), 송년산행(11월) 등이 있는데, 매 회 새로운 계절의 옷을 갈아입은 산들이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답니다. 정기산행과는 별개로 짝수 달에는 자유롭게 번개(테마)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산행
그렇다면 우리산악회 회원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산악회에서 산악대장을 맡고 있는 최은숙 소장님은 “산행하는 동안에는 잡스러운 생각이 들지 않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수 소장도 “자연이 주는 편안함으로 일상으로부터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맑고 신선한 공기 속에서 산을 오르내리며 건강한 근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성취감도 느끼게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평정심도 기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산을 찾게 되는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행복은 두 배!

우리산악회는 평소 바쁜 단지 업무로 자주 만날 수 없는 반가운 동료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산행을 하며 정을 나눕니다. 또한 산을 오르며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운 점을 선배,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답을 찾기도 합니다. 한 걸음씩 산을 오를 때마다 성장해가는 놀이터이며 교류의 장이라는 것이 우리산악회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2018년 1월. 함백산의 정기를 받다
우리산악회는 지난 1월 셋 째주. 강원도 함백산으로 2018년 첫 정기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잠실과 사당,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아침 일찍 회원들을 태운 버스는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각에야 목적지인 정선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60여명의 회원들은 눈꽃 활짝 핀 아름다운 설산을 오르며 각자의 소원을 빌고, 본사와 사업장의 무탈과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눈밭을 뚫고 마침내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과 마주했습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비닐 쉘터(바람막이 텐트) 속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 열악한 식사자리도 모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산을 사랑한다면 망설이지 마라!


우리산악회는 우리관리 가족 모두의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창구이며

​즐거움을 같이 나누는 열린 광장입니다.

​산을 사랑하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이대수 소장의 말처럼 우리산악회는 산을 사랑하는 우리관리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명산을 찾아 동료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다면 지금 우리산악회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