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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테마기획

우리관리 가족의 가을

  • 등록일 : 18-10-05
  • wzin@woorihom.com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지난 9월. 몰라보게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이 실감이 납니다. 우리관리 가족들도 부쩍 깊어진 가을을 반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의 축제, 온 가족이 모이는 풍요로운 추석, 맑은 하늘 아래 나들이까지 우리관리 가족들의 가을 일상을 지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하면 축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인천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가 지난 9월 8일 입주 2주년을 자축하고 가을을 반기는 ‘제2회 에듀숲속음악회’를 단지 내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전자현악팀 샤인의 연주회, 초대가수 공연, 스탠딩 마술공연 등 대채로운 공연으로 입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연수구립관악단은 약 30분에 걸쳐 Cielo Andaluz, Toco-Tico, Cherry pink 등 7곡을 밤 하늘에 수놓았고, 전자현악팀 샤인은 여행을 떠나요, 밤이면 밤마다 등 친숙한 음악으로 흥을 돋웠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주민 화합을 위한 생맥주파티는 어른들에게, 새우 맨손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중순. 우리관리 사업장들은 저마다 손님 맞이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먼저 고향을 찾아 떠나는 입주민들이 단지에서 가장 마지막에 통과하는 곳, 그리고 단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장소인 단지 입구에는 각양각색의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단지를 보여주고자 단지 환경미화에도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삼선힐스테이트는 추석을 앞두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이 합심하여 대청소에 나섰습니다. 길게 자란 풀을 정리하는 제초작업은 물론 구석구석의 작은 쓰레기까지 남김 없이 정리하며 산뜻한 경관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격려했답니다. 바로 이런 게 아파트에 사는 묘미 아닐까요?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 손질할 재료는 산더미인데 칼이 잘 들지 않는다면 당황스럽겠죠? 이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원영통신명동보아파트는 추석을 앞두고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 아파트에선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세대당 두 개까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 것처럼 변한 칼을 받아 들고 미소 짓는 주민과 그 모습을 바라 보는 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우리관리 공재13기 관리소장들도 9월초 등산을 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별히 공채13기 총무를 맡고 계신 의왕신안 김화정 소장님이 모임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 우공일삼 동기들은 5본부 서정원 소장님께서 추천해주시고 사전답사까지 해주신 덕분에 아차산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채13기라서 그런걸까요? 이번 산행에는 총 13명의 동기 여러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좀더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산행에 나섰습니다.

 

모임을 가지면서 재밌고 훈훈한 에피소드가 몇 개 있었습니다. 몇 가지만 소개해볼게요~

 

하나. 설레는 맘도 잠시 허당끼는 여전한 김화정 총무는 광나루역에서 하차해야 함에도 아차산만생각하다가 당연히 아차산역에 내려야 하는걸로 착각을 해버렸습니다. 결국 아차! 잘못 하차하고 말았네요.


둘. 산중턱이면 어김없이 갖게 되는 간식타임. 김원진 과장이 음식점 아주머니께 ‘물’ 달라고 했는데 ‘묵’을 주셨고, 우린 그걸 또 멋 모르고 먹었습니다. 결국 회장님이 쏘셨다는… ^^


셋. 둘레길 가는 동안 서로 걷는 속도의 차이로 인해 뒤쳐지는 동기를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며 동행을 했답니다. 역시 함께라서 행복함을 느끼는 우리라는 공동체 ^^

 


보고픈 동기님들! 언제나 함께!! 우리 잘납시다~~^^ 우리관리 공채13로 배치 받아 근무하는 시작일은 다르지만, 방향은 같은 곳을 향해가는 우리 우공일삼 동기들입니다. 현재는 찐빵 같은 상태로 여기서 꾹 누르고 저기서 꾹 누르면 그대로 눌려 상처가 남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내성이 생겨 언젠가 단단한 표피를 가진 탐내는 호박 같은 멋진 소장님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