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친절 3본부 1분회 모임장을 맡고 있는 안산본오1차 홍성분 경리대리입니다.

그 동안 웹진을 통해 타 분회의 모임 소식을 꼼꼼히 읽어 보았는데, 드디어 저희 분회 모임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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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곱디곱던 나뭇잎들도 다 떨어지고, 이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연말 하면 송년회가 절로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얼굴도 마음도 예쁜 저희 3본부 1분회도 지난 11월 21일 이른 송년회를 열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많이 참석하지 않으시면 어쩌나 걱정이 한 가득이었는데 무려 21명이나 참석해주셔서 북적북적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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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은 바로 내년을 책임질 차기 모임장과 총무 선출이었는데요. 동료를 너무 사랑하는 우리 분회 주임님들은 주거니 받거니 한참 동안 추천 릴레이만 했다는 ㅎㅎ 도저히 결론이 나지 않아서 모임장인 제가 지명을 했답니다. 그렇게 하여 내년 모임장은 늘푸른금강 김현숙 주임님, 총무는 양지마을금강 김선자 주임님께서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시기로 결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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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해결하고 난 후 맛난 음식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수다삼매경에 빠져 봅니다. 서로 사는 이야기, 업무공유에 해우봉, 우사모 이야기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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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소속으로 일한지도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지난 시간을 돌아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칠 때가 있었지만 여러 모임에 참석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스트레스도 풀면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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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가 똘똘 뭉쳐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 온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내년에도 우리 힘냅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