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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우리 스토리

2016년 6월호 VOL.74

집합건물의 관리 기준을 제시하다

  • 등록일 : 16-06-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신도림1차 푸르지오

 

지원실장 : 이휘영
최초계약일 : 2012-03-10

세대수 : 928세대

주소 :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337

 

 

2016년도 어느덧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따뜻했던 햇살도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느낌이다. 2016년 6번째 사업장 탐방은 오랜만에 We BLUE그룹 소속 사업장을 찾았다. 디큐브시티와 함께 신도림 역세권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신도림1차푸르지오가 그 주인공 이다.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쇼핑몰 등 기 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뛰어난 생활환 경을 제공한다. 신도림1차푸르지오 내에도 대형할인매장이 입점해 있을 만큼 입지여건 하나는 최고다.


기본적으로도 살기 좋은 신도림1차푸르지오에 우리관리만의 명품 관리서비스가 더해진다면?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지금부터 신도림1차푸르지오의 명품 관리 비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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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관계법령 보완 위한 노력 빛나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총 4개동 949세대의 규모로 구성된 집합건물이다. 세대 타입으로는 규모 가 큰 사무실로 활용되는 오피스 110실, 저층부 1~5층까지의 상가 174실, 주거용 또는 사무실 용으로 활용되는 오피스텔 664실 등이있다. 세대타입이 다양한 만큼 이에 맞춰 다양한 관리 노 하우 활용이 요구된다.


여러 유형의 세대가 혼합된 복합건물인 탓에 수준 높은 관리서비스의 제공이 필수이지만 집합건 물의 범주에 속하다 보니 비교적 체계가 잘 잡힌 주택법이 아닌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 한 법률을 따르고 있다.

 

 


혹자는 ‘법에 허점이 많다 보니 관리하기 편하지 않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이휘영 센터장은 빈틈이 많은 관계법령을 빌미로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고 잘라 말한다 했다. 

 

그렇다면 이 센터장은 어떤 방법을 활용하고 있을까? 답은 바로 집건법 2조 2항에 있었다. 이 조항에 따르 면 집건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구분소유자의 기본 적인 권리를 해하지 않는 한)에서 주택법을 차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이 조항을 근거로 사업장 관리 곳곳에서 주택법령을 활용한 관리를 펼치고 있다.

 

일례로 공사 또는 용역업체 선정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따르고 있는 점이 눈길 을 끈다.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집합건물로서 사업자 선정지침에 의거해 사업자를 선정할 이유 도, 필요도 없지만, 불필요한 분쟁이나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규정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좌로부터 생활문화센터 입구, 단지 내 게시판, 상가보안원 초소


이 센터장은 “우리 사업장은 전형적인 집합건물로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 거해서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건법이 주택법에 비해 미흡하고 모호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명문화가 딱딱 되어 있지 않아서 애매한 부분이 많죠. 지금도 많은 범위에서 주택법을 차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더욱 명문화된 우리만의 규정을 만들어 집합건물 관리의 표준으로 삼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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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절감에 앞장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1서비스 만족을 위해 공격적으로 관리비 절감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중점 절감대상을 공동전기료와 수선유지비로 설정하고, 공동전기료 2% 절감(2013년 대비), 수선유지비 10%(2013년 대비) 절감을 각각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2015년에는 공동전기 사용량이 32,000kW 감소하여 7,695,000원을 절감할 수 있었고, 수도료 역시 약 40,000,000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수선유지비 부분의 주요 절감내역은 다음과 같다.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당초 공동전기료 절감 목표를 2%로 잡았다. 그러나 모든 구성원들의 피나 는 노력 끝에 3.84%의 절감률을 달성, 목표대비 달성률 192% 초과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공동수도료 절감은 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1천만원을 줄여 약 1.96%의 절감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지만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4천만원 절감에 성공, 목표대비 달성률 400%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수선유지비의 경우에는 절감액 20,500,000원을 아껴 2013년 대비 51.5%절감, 목표 1천만원 대비 205% 초과 절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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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서비스도 '으뜸'

 

신도림1차푸르지오는 입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몇 가지 사례를 추려보았다. 

 

 

 

1. 전유부분 AS토털서비스 제공

세대 내 전구 교체(자재 구입해 올 경우), 세면대 통수, 기타 세대 내 하자부분 AS서비스 제공. 추후 자재 비치하여 즉각적인 AS제공 예정.


2. 보안원 명찰패용/명판설치 - 실명제 관리

근무복 왼쪽 가슴에 패용하는 명찰과 목에 거는 명찰을 활용하여 실명제 관리를 실시 함(로비 근무 시에는 근무복에만 명찰 패용, 순찰 시에는 목에 거는 명찰 함께 패용)

 

3. 당번제에 의한 미화작업 실시

저층부 상가에 외부인 출입이 즐비하여 오물 투척 등 더러워지기 쉬워 미화원 외에도 직원별로 책임구역을 정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 EX) 센터장 : 건물 외곽, 지원대리: 지하주차장, 관리과장: 옥상 및 전기실, 보안원: 수시청소 

 

 

<사진> 이명호 관리단대표회의 회장 

 

이명호 관리단대표회의 회장은 “평소 효율적 인 관리, 건물의 가치 향상, 주민 화합 등 세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 다. 우리 단지가 준공된지도 벌써 만 9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기에는 분쟁도 많았지 만 많은 노력 끝에 정상궤도에 올라올 수 있 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주변의 의견 에 귀를 기울이고 화합하며 신도림1차푸르지 오를 서남부 지역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일조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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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말미에 기자는 이명호 관리단대표회의 회장과 이휘영 센터장에게 서로에 대한 덕담 한 마디씩 을 권했다.

 

벌써 관리단 4기에 접어들었어요. 어수선했던 분위기도 작년부터 안정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환경이 아주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센터장님이 항상 출근 시간 보다 일찍 나와 순찰을 돌고

직원들도 자기 집처럼 잘 관리해주셔서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이 센터장님은 순찰을 돌 때 항상 손에 무엇인가가(쓰레기) 들려져 있습니다.

지금껏 봐왔던 관리소장들 중에 가장 부지런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명호 관리단대표회의 회장 -

 

회장님은 우리 사업장 바로 뒤에 거주하고 계세요. 아침 일찍부터 단지를 살펴보신답니다.

직원들을 귀찮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게 다 열정인거죠.

주말에도 직접 단지를 순찰하시면서 시설물, 청소 상태를 돌봐주시고 알려주고 계십니다.

저희 사업장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은 모두 회장님의 열정 덕분입니다.

- 이휘영 지원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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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1차푸르지오와 함께하는 사람들

 

<뒷줄>

서경덕 지원대리, 신태규 시설팀장, 유선규 시설대리, 이우석 관리과장, 노희완 시설계장, 김병준 시설주임, 이재우 시설계장

<앞줄>

 박한국 시설주임, 김화정 경리대리, 이명호 관리단대표회장, 김윤숙 서무주임, 이휘영 지원센터장